김제시의회(의장 정성주)는 지난 1일 오전 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189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.

임시회 기간중 처리한 안건은 김제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6건과 녹색제조공정 pilot plant 구축 및 IT융합농기계센터·실외시험장 구축부지에 대한 김제시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김제시 농업인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사업자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기위해 김제시에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농업인으로 수정가결 하였다.

한편, 4월 30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, 온주현 의원, 임영택 의원, 비례대표 김영자 의원이 시 주요현안 8개 분야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.

정성주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안건심사에 열정을 보여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 준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근로자의 권익과 후생복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입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.